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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상품권·카드 판매 1,000억원 돌파기존 500억원 목표 2배 초과 지역경제 회생 이끌어

김천시에서는 금년도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판매액이 12월 1일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금액은 총 1,007억원으로 종이형 상품권이 224억원, 김천사랑카드가 783억원이며, 사용률도 96%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카드 구매한도를 월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늘리고, 김천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적극 홍보한 결과 기존 판매 목표인 500억원의 2배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30억원, 2020년 600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된 것이다.

또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총 110억 규모를 김천사랑카드로 지급하여, 실질적인 운영 규모는 1,117억원을 넘어섰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을 500억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중에 유통되는 자금을 늘려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최대 1,100억원까지 판매규모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으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경기 부양책 마련 등 재정적인 선순환도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김천사랑카드는 충전과 결제가 편리하여 43,500매 이상이 등록되어 사용 중이며, 시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드형의 경우 올해 업종별 사용현황을 분석하면 음식점(카페 등) 23.1%, 소매점(슈퍼마켓, 편의점 등) 16.8%, 주유소 12.3%, 취미·문화·스포츠 9.8%, 병원·약국 9.1%, 농·축협직판장 9.0%, 학원 5.4%, 정육점·농수축산물점 5.0%, 농어업용품 3.3%, 수리·차량정비·부품 2.8%, 기타(가전제품, 가구 등) 3.4%로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는 김천사랑상품권이 골목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 매개체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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