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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공연] 연극 ‘굿-day’ 이미정의 신명나는 세태 풍자극!극단 예전, 12월1~12일 연극 ‘굿-day’ 공연
극단 예전이 12월1일부터 대명동 예전아트홀 무대에 올리는 연극 ‘굿-day’ . 극단 예전 제공

극단 예전(대표 이미정)의 창작 연극 '굿-day'가 12월1일부터 12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예전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굿-day’는 극단예전의 창작초연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올해 5월 초연되었고, 이번 재공연을 통해 배우 이미정의 30년 연극 인생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호석 작가는 ‘배우 이미정의 뛰어난 연극 재능과 배우의 자전적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극작을 하였다’며 작품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석 연출은 “무당 역을 맡은 배우 이미정의 연기, 사설을 통해 굿이 가지는 연극성을 최대한 살리고, 극중극의 형태를 도입, 한 가족의 3대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펼쳐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창작초연 임에도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소극장축제’에 초청을 받았고, 이 상승세를 이어 예전아트홀에서 연말 공연으로 재공연하게 되었다.

'굿-day'라는 제목엔 ‘굿하는 날’ ‘좋은 날’이라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막이 열리면 명숙, 미선, 지연 3명의 가족은 각자의 고민으로 따로따로 무당을 찾는다. 연애, 취업, 자식 걱정 등 현대인들의 고민거리가 이 가족 3대의 입을 통해 무대에 펼쳐지고, 무당은 신명나는 굿판을 펼치며 의뢰인들을 치유로 이끈다.

25년 연기 인생의 이미정(무당 역) 대표를 비롯해 구진아, 최진영 하승철(악사 역)이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 80분.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월, 화요일 휴무. 관람료 2만원. 053)424-9426.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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