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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배 180톤 대만 수출길 오른다
현곡배 대만 수출 선적식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23일 현곡배 작목회 선과장에서 현곡배 대만 수출을 축하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수광 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최병조 현곡배 작목회장,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 이종권 현곡농협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량은 180톤(40여만 달러)으로, 올해 배 생산량 증가에 따른 국내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수출량 80톤보다 100톤이나 늘었다.

현곡배 작목회는 2007년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출원예단지로 지정되고 56개 농가가 27㏊ 면적에서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만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현곡배는 적정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연농업과 유기농법의 조화 속에 자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GAP(우수 농산물 관리제도)인증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배의 평균 당도보다 1Brix 이상 높은 제품만 선별 수출해 수출업자들의 호응이 크다.

최병조 현곡배 작목회장은 “지난해 병충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 피해가 컸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 수출량이 늘어 기쁘다”며, “수출 등 안정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권 현곡농협장은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주시와 협조해 현곡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품질의 배 생산을 위해 노후시설 교체, 수출경쟁력 강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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